본문 바로가기
728x90
SMALL

전체 글20

헤르츠 법칙, 푸리에 변환, 반사 법칙, 굴절 법칙, 간섭과 회절 - 한 번에 알아보자 헤르츠의 법칙 (Hertz's Law) 헤르츠의 법칙은 독일 물리학자 하인리히 루돌프 헤르츠(Heinrich Rudolf Hertz)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헤르츠는 19세기 말에 무선 전파와 빛의 성질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던 중, 1887년에 전자기파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발진회로에서 전기적 진동을 발생시키고, 이 진동이 빛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는 전자기파로 확산된다는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헤르츠의 법칙은 발진회로에서 생성되는 전자기파의 주파수와 발진회로의 진동수가 일치한다는 원리를 나타냅니다. 즉, 헤르츠의 법칙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전자기파의 주파수 = 발진회로의 진동수 이 법칙은 전자기파가 빛과 같은 속도로 전파되는 것을 확인하는 중요한 실험적 증거가 되었습니다. 이후 무선 통신이나 전파 .. 2023. 7. 22.
비오-사바르 법칙, 렌츠 법칙, 패러데이 법칙- 한 번에 알아보자 비오-사바르 법칙 존 비오(John Biot)와 피에르 샤바르트(Félix Savart)라는 두 물리학자의 이름을 딴 것으로, 두 물리학자의 이름과 함께 앙페르의 법칙(Ampere's Law)과 연결되어 있는 개념입니다. 즉, 비오-사바르 법칙은 앙페르의 법칙과 함께 자기장에 의해 발생하는 전류를 설명하는데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앙페르의 법칙과 함께 비오-사바르 법칙은 전류를 통과하는 선상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기와 시스템에서의 자기장과 전류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오-사바르 법칙은 전자기학 분야에서 전류를 흐르는 선과 관련된 자기 현상을 다루는 데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렌츠의 법칙 렌츠의 법칙은 로시아의 물리학자 히프리온 렌츠(.. 2023. 7. 21.
쿨롱 법칙, 가우스 법칙, 옴의 법칙, 앙페르 법칙 - 한 번에 알아보자 쿨롱의 법칙 (Coulomb's Law) 쿨롱의 법칙은 전기적인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기본적인 법칙 중 하나로, 프랑스의 물리학자 샤를 드 쿨롱(Charles de Coulomb)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쿨롱은 1785년에 "전하 사이에는 인력으로, 서로 반대의 전하 사이에는 척력으로 작용한다"라는 법칙을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 쿨롱의 법칙은 전기적 상호작용을 설명하는데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두 전하의 크기가 증가하면 그들 간의 전기적인 힘도 증가합니다. 반면에 거리가 증가하면 힘은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두 전하 사이의 상호작용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게 됩니다. 가우스의 법칙 (Gauss's Law) 가우스의 법칙은 전기학과 자기학의 중요한 법칙 중 하나로, 독일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카를 프리드리.. 2023. 7. 20.
페르미 준위(Fermi Level) 페르미준위 페르미 준위(Fermi Level)는 반도체 물리학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반도체 내에서 전자들이 채워지는 에너지 준위를 말합니다. 반도체 소자나 물질의 전기적 특성을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개념입니다. 페르미 준위는 절대 온도에서의 에너지 준위를 나타냅니다. 반도체가 0K(절대 온도에서의 영점)일 때, 전자들은 최저 에너지 상태에 위치하며, 이 상태를 페르미 에너지(EF) 또는 페르미 준위라고 합니다. 이 때의 페르미 준위는 반도체 내에서 전자와 정공이 각각 반반으로 채워지는 레벨입니다. 반도체가 일정한 온도에서는 페르미 준위가 상수로 유지되지만, 온도가 변하거나 외부에 가해지는 전기장이나 빛의 영향을 받으면 페르미 준위도 변화합니다. 페르미 준위의 이동은 전도성이나 전자 밀도 등의 .. 2023. 7. 19.
728x90
SMALL